24일 오후 2시 18분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의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한 네티즌이 올린 전주 폐기물처리공장 화재 현장.
폭발 현장을 목격한 네티즌들의 제보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후 2시 26분 한 네티즌 로미**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전주 공장 폭발!”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 네티즌은 “지금 장난이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는 화재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소방당국은 피해규모가 커 소방차와 소방인력이 계속 투입 중에 있으며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