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가 4.28~5.19일 22일간 개최된다.
오는 28일 목동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2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개막식은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25개 자치구 생활체육 동호인 1만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20인21각 달리기, 여성단체줄넘기, 무지개줄다리기, 남성단체공굴리기, 박터트리기 등 각 자치구대항전이 치러질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폐나이, 체성분 등을 체크해 참여시민들의 건강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9988건강박람회'도 열린다.
축구, 테니스 등 19개 종목 동호인경기는 5월19일까지 올림픽체조경기장, 신월야구장, 목동테니스장, 동대문구체육관 등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종목별 우승, 준우승, 3위를 시상한다.
서울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생활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시민 1인당 '주 1회 30분' 운동 참여율을 2020년까지 7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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