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하철 1호선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사고는 모두 수습돼 지금은 정상 운행 중이다.
8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진역에서 한 시민이 열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30분가량 지연됐다.
부상을 입은 시민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현재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역사 내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07.06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