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이 고교시절 뱀을 잡아먹은 사연을 공개했다.
야구해설위원 양준혁은 11일 방송되는 채널A '웰컴 투 돈월드'에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야산에서 뱀을 잡아먹으며 보양했다”고 고백했다.
사진출처=채널A ‘웰컴투 돈 월드’ 제공
양준혁은 “운동 선수들은 뱀을 많이 먹는다고 하던데 맞느냐”는 MC신동엽의 질문에 “고등학생 시절 집에서 보약을 안 해줘서 직접 잡아 먹었다”며 이같이 고백했다.
양준혁은 이날 방송에서 삼계탕을 폭풍 흡입하며 “(삼계탕을 먹으니) 뭔가 아래로 쫙~깔리는 느낌이 든다”고 평가해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양준혁 등 연예인들이 젊음을 되찾기 위해 먹는 보양식은 11일 오후11시 채널A '웰컴 투 돈월드'의 회춘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