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미국산 육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팔아온 경기도 수원 지역 중소형 유통마트 3곳이 적발됐다.
13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수원, 화성, 용인, 오산, 안산 등 5개 시 27개 유통마트를 단속한 결과 원산지를 속여 쇠고기를 판매한 수원시내 유통마트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유통마트 3곳은 국내산 육우도 한우로 속여 팔아온 사실이 밝혀졌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된 유통마트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마트 3곳도 단속대상에 포함됐으나 위법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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