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47)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서는 배우 차인표와 염정아, 개그맨 지석진, 스타 셰프 강레오가 출연해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나도 아내를 사랑하지만 아내가 나를 더 많이 사랑한다. 아내가 모든 걸 나와 함께하려 한다”고 자랑을 늘어놓은 뒤, 8세 연하 아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석진의 아내는 긴 생머리에 청순한 미모로, 전혀 40대 같지 않은 최강 동안을 자랑했다. 염정아와 차인표는 “대박이다. 미성년자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대신 성격이 엄청나다. 사진이 잘 나온 거”라면서 “거의 로커다. 발라더인줄 알고 결혼했는데 로커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