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방송에 출연한 이성진. 출처 = tvN
[일요신문]
도박파문으로 방송계를 떠난 이성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연예매체 eNEWS는 이성진이 게장전문점 '서산돌'을 대구 구미 포항 등 전국에 5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CEO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성진은 도박파문 이후 가족들과 함께 음식점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구미에 5호점을 오픈하며 CEO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힌 이성진은 이 매체를 통해 “서산돌 5호점을 오픈한 것이 맞다. 연예계 생활과는 별개로 시작한 만큼 편견없이 봐주시기 바란다. 이렇게 인터뷰가 나가는 것도 조심스럽다”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이성진과 같은 NRG 출신인 천명훈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성진은 현재 대구에서 포장마차를 운영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성진은 지난 1월 e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건네며 방송을 쉴 때 주머니에 1000원짜리 하나가 없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