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재용 부회장의 아들이 영훈국제중 부정입학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 일가가 호암상 시상식 참석을 위해 모두 집결했다.
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3년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건희 회장과 부인인 홍라희 리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차녀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이 회장 일가가 참석했다.
이건희 회장은 시상식이 시작하기 10분 전쯤 홍라희 관장의 부축을 받고 등장하며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입장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
이재용 부회장의 아들이 영훈국제중 부정입학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 일가가 호암상 시상식 참석을 위해 모두 집결했다.
31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호암상 시상식장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부인 홍라희 리움관장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이 회장 부부 뒤로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부사장이 보인다.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이건희 회장은 시상식이 시작하기 10분 전쯤 홍라희 관장의 부축을 받고 등장하며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입장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