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성형부작용 고백_KBS
[일요신문]
노현희가 성형부작용을 호소했다.
노현희는 최근 진행된 KBS1 '강연 100℃' 녹화에 참여해 '마음을 성형하세요'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KBS1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로 얼굴 도장을 찍으며 인기를 모은 노현희는 이후 촌스러운 이미지를 바꾸겠다며 성형을 시도, 부작용으로 인해 세간의 반응은 싸늘했다.
특히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수술을 거듭하던 노현희는 결국 심한 부작용으로 한쪽 콧구멍이 막혀 숨을 쉬기 힘든 상태에까지 이르렀다는 것.
노현희는 “세상의 온갖 악성 댓글과 손가락질에 시달리며 한 때는 극단적인 생각도 했지만 이제 나와 같은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전하고 싶어 재기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16일 오후 8시 방송.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