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항 주차장 / 사진제공=화성시
궁평항은 해송 숲, 갯벌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주말이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그런데 주차공간이 비포장 상태로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시는 궁평항의 물량장 배후부지 1만7000㎡를 포장하는 등 주차공간을 정비했다. 예산 14억 원을 투입해 634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궁평항은 낙조의 명소로 유명하다”며 “앞으로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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