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 등 경기북부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13일 오전 서울시내 곳곳에서 도로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13일 기상청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청계천도 전날 오후 8시부터 전 구간이 통제된 상태다.
이와 함께, 증산교 하부도로와 양재천변 도로, 잠수 보행로 등에서 차량통행과 보행이 금지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에 시간당 최대 45㎜의 비가 내려 누적 강수량 211.5㎜를 기록했고 북한산 일대의 경우 225㎜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기상청은 앞으로 13일 자정까지 3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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