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미스코리아 출신 구본화가 시구자로 나서 야구팬들이 열광했다.
구본화는 13일 마산야구장에서 벌어진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구본화는 NC다이노스 유니폼과 핑크색 모자와 함께 핑크색 글러브를 끼고 팬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선사하며 입장했다.
이어 날씬한 다리를 하늘을 향해 접어올리며 우아한 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직선으로 쭉 뻗은 시구를 선보인 구본화는 마산구장에 모인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퇴장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
'장구의 신' 박서진, 금방 들통날 거짓말 해야만 했던 이유
온라인 기사 ( 2024.12.08 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