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김규리 결별_김규리 트위터
[일요신문] 김주혁 김규리 커플이 6개월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지난해 9월에 불거진 열애 보도에 대해 쿨하게 인정했던 이들은 결별 역시 “곧바로 인정”하며 좋은 선후배로 남게된 사실을 전했다.
통상적으로 3개월 만에 열애설이 불거졌을 경우, 사실무근이라고 주장들을 하지만 이들은 “맞다”라며 즉각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더욱이 김주혁의 경우 전 여친 김지수와 공개 열애 후 결별해 나름대로 고충을 있을 터지만 이번 역시 쿨하게 대처했다. 사실 숨길 이유는 없었다.
이번 결별 역시 “1년 만에 결별”이라는 보도가 이어지자, 양측은 빠르게 결별 사실을 인정하면서 “지난 1월”이라고 또 다시 쿨하게 대처했다. 6개월 만이었던 것.
양측에 따르면 이들의 결별 이유는 '바쁜 일정 탓에 소원하게 됐다'. 결국 여느 연인들처럼 자연스레 결별을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으로 온갖 설이나 루머 속 이별이 아닌, 교제와 결별까지 정리 속 LTE급으로 마무리 됐다.
앞서 두 사람은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 지난 해 6월부터 교제를 한 바 있다.
김주혁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허준 역으로 출연 중이며 김규리는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