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시아연맹 홈피 캡쳐
어제(20일) 개막된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여자부에는 한국과 북한, 일본, 중국 4개국이 참가했다. 오늘 한국팀과 맞붙는 북한은 일본과 함께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북한과의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한 만큼 반드시 북한을 꺽고 2005년 우승의 영광을 재연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은 오늘 북한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중국, 27일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한편 어제 첫 경기를 치른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은 호주와 0-0으로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