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클라라 트위터
[일요신문] 방송인 클라라가 SM 기획사에 들어가지 못했던 사실이 후회된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최근 한 연예매체에서 연예인 데뷔 스토리를 밝혔다. 클라라는 과거 미국 유학 당시 대형 기획사인 SM과 JYP 등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했다.
특히 그는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가 돼보지 않겠느냐고 제의했는데 아쉽다. 소녀시대가 엄청 떴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SM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에 대해 “가수이신 아버지의 반대 때문에 SM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앞어 지난 6월 클라라는 한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SM 캐스팅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당시 SM의 이수만을 직접 만나 계약 직전까지 갔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계약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클라라의 SM 후회에 네티즌들은 “무명이 길었으니 후회될 만도 했을듯” “소녀시대 안에 클라라가? 어울리네” “지금이 더 주목받으니 좋지 않을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