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정글의 법칙>이 또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2회에서 병만족이 벨리즈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음식을 하기 위해 불을 피우려 노력하는 장면이 전파는 탔다.
하지만 해당 장면에서 출연진들이 몇 시간 동안 불을 피우지 못해 애쓰는 모습 뒤에 오종혁이 담배를 손에 쥐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며 논란이 일었다. 이 장면은 순식간에 온라인상에서 퍼져나갔고 네티즌들은 “또 조작이냐”며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편집과정에서의 실수였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며 사과했다.
이어 제작진은 “<정글의 법칙>은 대자연 속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생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이 불을 직접 만들어내는 장면은 자발적 의지로 파이어스틸을 사용해 진행됐으며 다른 방법은 사용돼지 않았다”며 조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다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