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퍼포먼스, 얼굴도 개념도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트위터 캡처.
2011년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글과 사진을 한 장 남기고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 그리고 4일이 지난 15일, 광복 68주년을 기념해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태극기 1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다음은 이성혜가 태극기 퍼포먼스 사진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두 개의 글이다.
“우리나라의 의미 깊은 날, 뉴욕에 온 김에..!! 짬을 내서 의미있는 퍼포먼스를 해봅니다♥ 한국을 자랑하고, 알리고, 자유를 선물 한 소중한 분들을 생각하며, 아름다운 바이러스 태극기 전파동참하실 거죠?”
“8월 15일. 68주년 광복절이네요^^ 한국을 자랑하고, 알리고, 특별히 목숨을 지불하여 우리에게 자유를 선물 한 소중한 분들을 생각하며, 이렇게 의미있는 날 여러분께 ‘국기게양’ 을 추천합니다♥”
이성혜의 태극기 퍼포먼스는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우선 미국인들에게는 한국을 자랑하고 대한민국의 68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전파하는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국기게양을 권유하기 위해서다.
한편 이성혜는 제68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해 뉴욕에서 열린 ‘한복, 뉴욕을 거닐다’ 패션쇼 모델로 참석했다.
# 이제 캔커피는 컵에 따라서?
조지아 캔커피 이물질 발견
이제 캔 음료는 컵에 따라서 이물질 여부를 확인하고 마셔야 하는 걸까. 코카콜라에서 공급하는 조지아 캔 커피에서 지름 5cm가 넘는 이물질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인터넷 매체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자영업자 이 아무개 씨(38)는 최근 캔커피를 마시다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 이 씨가 마신 커피 캔 안에서 지름 5cm, 두께 3cm 안팎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시커먼 이물질이 발견된 것.
이 씨는 커피를 마시는 중에 “자꾸 입에 이상한 것이 닿길래 처음엔 얼음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 씨는 아무래도 찜찜해 캔을 가위로 잘라봤더니 죽은 벌레나 생물체 같은 정체불명의 커다란 이물질이 있었다고.
이 씨는 이 이물질에 대해 “몸이 있고 몸 밑으로 내장 같은 것들이 있었다”며 마치 죽은 전복 같다고 전했다.
조지아 커피 측은 “문제의 이물질은 죽은 전복이 아니라 ‘곰팡이 덩어리’일 가능성이 높다. 유통 과정의 실수로 보인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이어 캔에 작은 균열이 생기면서 커피가 외부 공기에 노출됐고, 이 과정에서 생긴 곰팡이 균이 뜨거운 날씨에 번식하면서 커다란 곰팡이 덩어리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은 2014년 5월 12일. 코카콜라의 캔커피 ‘조지아’는 세계 캔커피 판매 1위에 오른 글로벌 브랜드로 한국에서는 지난 2008년 출시됐다.
조지아 캔커피 이물질 발견
이제 캔 음료는 컵에 따라서 이물질 여부를 확인하고 마셔야 하는 걸까. 코카콜라에서 공급하는 조지아 캔 커피에서 지름 5cm가 넘는 이물질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인터넷 매체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자영업자 이 아무개 씨(38)는 최근 캔커피를 마시다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 이 씨가 마신 커피 캔 안에서 지름 5cm, 두께 3cm 안팎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시커먼 이물질이 발견된 것.
이 씨는 커피를 마시는 중에 “자꾸 입에 이상한 것이 닿길래 처음엔 얼음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 씨는 아무래도 찜찜해 캔을 가위로 잘라봤더니 죽은 벌레나 생물체 같은 정체불명의 커다란 이물질이 있었다고.
이 씨는 이 이물질에 대해 “몸이 있고 몸 밑으로 내장 같은 것들이 있었다”며 마치 죽은 전복 같다고 전했다.
조지아 커피 측은 “문제의 이물질은 죽은 전복이 아니라 ‘곰팡이 덩어리’일 가능성이 높다. 유통 과정의 실수로 보인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이어 캔에 작은 균열이 생기면서 커피가 외부 공기에 노출됐고, 이 과정에서 생긴 곰팡이 균이 뜨거운 날씨에 번식하면서 커다란 곰팡이 덩어리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은 2014년 5월 12일. 코카콜라의 캔커피 ‘조지아’는 세계 캔커피 판매 1위에 오른 글로벌 브랜드로 한국에서는 지난 2008년 출시됐다.
# ‘아빠 어디가’ 악플러엔 초강경, 초상권엔 침묵 ‘갸우뚱 행보’
<아빠 어디가> MBC 방송 캡처.
14일 MBC <일밤>의 권석 CP는 한 매체를 통해 “최근에 윤후 안티카페가 개설되고 아이들과 관련된 악플이 계속 달리는 등 안 좋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제작진 차원에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빠 어디가’ 제작진 측은 이미 법무팀과 상의를 끝냈으며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경찰의 협조를 통해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 같은 행보와는 반대로 최근 MBC 측은 출연진의 협의 없이 만화책 등을 출판해 초상권 침해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만화책 출판 당시 제작진 측은 교육을 목적으로 책 출판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당시 일각에서는 어린 출연자들을 상업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아이들을 만화 캐릭터로 바꾸면서 지나치게 희화했다는 비판도 받았다. 결국 MBC 자회사인 MBC C&I가 기획한 만화책은 출연진의 사전 동의를 받지 않아 반발을 사면서 전량 회수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작진은 출연진의 의사를 고려하는 건가” “지켜주는 것도 좋지만 상업적으로 이용만 안하면 될 듯” “MBC의 상반된 행동이 이해가 안 간다” “법적 대응으로 윤후를 지켜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성폭행당해 낳은 아들 살해
성폭행 당해 낳은 아이를 출산한 지 4개월 만에 살해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아기를 살해한 혐의(영아 살해)로 A 씨(여·2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 24일 오전 7시 30분쯤 광주 서구의 지인 집에서 생후 4개월 된 아들의 얼굴을 손수건으로 덮어 입을 막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지난해 3월 인터넷게임을 하며 만나게 된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임신한 후 같은 해 12월 남자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성폭행을 당한 이후 치욕과 심한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 씨는 경찰에 “분유를 먹인 후 재웠는데 일어나보니 숨을 쉬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나 국과수 부검결과 아이의 몸에서 분유 성분이 나오지 않았고, 질식사로 밝혀지면서 경찰이 행적을 감춘 A 씨를 추적, 지난 13일 충남 천안에서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지난 4월 24일 오전 7시 30분쯤 광주 서구의 지인 집에서 생후 4개월 된 아들의 얼굴을 손수건으로 덮어 입을 막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지난해 3월 인터넷게임을 하며 만나게 된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임신한 후 같은 해 12월 남자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성폭행을 당한 이후 치욕과 심한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 씨는 경찰에 “분유를 먹인 후 재웠는데 일어나보니 숨을 쉬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나 국과수 부검결과 아이의 몸에서 분유 성분이 나오지 않았고, 질식사로 밝혀지면서 경찰이 행적을 감춘 A 씨를 추적, 지난 13일 충남 천안에서 A 씨를 검거했다.
# 주폭 아들 살해한 아버지 구속
술 취해 행패를 부리는 아들의 모습에 격분해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가 경찰에 구속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귀가해 어머니에게 행패를 부린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A 씨(51)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14일 새벽 2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 자신의 아파트 거실에서 아들 B 씨(22)를 허리띠로 목 졸라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범행 후 경찰에 전화를 걸어 “아들을 죽였다”고 스스로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니 A 씨는 아파트 출입문을 열어놓고 숨진 아들 옆에 앉아 있었으며, 순순히 경찰에 연행돼 범행 사실을 털어놓았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최근 아들이 거의 매일 술을 마시고 들어와 행패와 난동을 부려 불만을 갖고 있던 중, 이날 새벽에도 술에 취해 자신의 아내에게 행패를 부리자 일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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