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월세 고백_MBC
[일요신문] 바이브 윤민수가 과거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윤민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의 '못 나가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편에서 생활고로 힘들었던 상황을 떠올렸다.
1998년 그룹 포맨으로 데뷔한 후 5년여의 긴 무명생활 끝에 현재 함께 활동 중인 류재현을 만나 바이브를 결성했다는 윤민수는 “바이브 1·2집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소속사 내의 마찰로 수입은 커녕 큰 빚더미를 떠안게 됐다”고 언급했다.
윤민수는 “윤후가 세 살이 될 때까지 작은 월세 방에서 살았다”며 “가족의 생계를 위해 본업을 접어두고 다른 비즈니스에 몰두해야 했다”라고 가슴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