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 양양의 ‘탁장사’와 경북 안동의 ‘하회탈’이 양양에서 만나 전통문화를 자원으로 한 ‘농촌테마관광’ 활성화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19일 농촌테마마을인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2리(이장 임순영) 주민들과 경북 안동시 생활개선회(회장 이만순)회원 40여 명은 양양의 민속놀이인 탁장사놀이와 안동시의 상징인 하회탈춤을 함께 시연했다.
안동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어성전 주민들이 탁장사 놀이를 벌이는 동안 하회탈을 쓰고 농악에 맞춰 흥겨운 탈춤을 선보여 강원도와 경상도의 전통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볼거리를 연출했다. 농촌테마마을은 도시민과 농촌을 직접 연결, 교류를 확대하고 농촌관광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적극 육성되고 있다.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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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5 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