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 신구가 속도위반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방영된 SBS <좋은아침>에서 신구가 속도위반 결혼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구는 “내가 5월달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아들이 7월생이다”며 속도위반 사실을 전했다. 이어 그는 “속도위반 그거 법으로 규제하는 건 아니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신구는 지난 4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신구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연극 공부를 하다 후배 소개로 만났다”고 밝혔다. 이후 6년 연애에도 결혼 약속이 없어 아내가 미국으로 떠나자 신구는 아내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다시 돌아오게 한 후 결혼에 성공했다.
신구의 속도위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원조 속도위반이네” “8개월때 결혼 했다는 거야?” “신구 대단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