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기자시사회_SBS
[일요신문]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송포유'가 논란 속 출연 학생의 SNS글로 파문을 일고 있는 가운데 3부 방송에 대해 긴급 기자시사회를 갖는다.
SBS는 24일 오후 6시 30분 취재 기자를 대상으로 시사회를 결정했으며 이후 서혜진 PD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방송 직후부터 이어지고 있는 논란과 관련해 사상 초유 파일럿 프로그램 시사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포유'는 이승철, 엄정화가 마스터가 돼 꿈과 목표 없이 좌절한 학생들과 함께 합창단을 만들어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합창대회에 출전하는 과정을 그린 3부작 프로그램으로 일진 학생 미화 논란에 더해 출연 학생이 폴란드에서 올린 것으로 보이는 글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