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 해양레저스포츠가 인기를 끌면서 영덕조정면허시험장에서 면허를 취득하려는 응시자들이 늘고 있다. 해양경찰은 2000년 제1시험장을 영덕 오십천에, 제2시험장을 안동시 수상동 낙동강 둔치 두 곳에 지정, 민간단체인 (사)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 경북지부(지부장 전길봉)가 실기시험을 대행하고 있다.
이처럼 경북도내 동해안 권역에 유일하게 설치된 영덕 수상레저기구조정면허시험장은 그동안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필기시험에 합격한 응시자 2천여 명이 실기시험을 치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강구항과 오십천 하구가 맞닿은 지점에 영덕면허시험장이 들어서면서 수상레저기구 조정교육을 받으려는 응시자들과 겨울철 이외 수상스키 등을 즐기려는 일반 레저인파가 줄지어 찾고 있어 영덕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등장하고 있다.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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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