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결혼생활_MBN
[일요신문] 방송인 장영란이 결혼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내비쳤다.
장영란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신세계' 녹화에서 “결혼 전에는 남자가 잘 생기고, 돈도 어느 정도 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등 원하는 조건이 많았다. 그러다 점점 눈만 높아지다 보니 내 주위에는 그런 남자가 없다는 것을 느꼈고, 그때부터 눈을 확 낮췄다. 그랬더니 내 주위에 전부 다 남자더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한의사 A씨와 결혼, 결혼 4년 차다.
그는 “현재 결혼생활이 행복하다. 결혼 전 조급하고 불안했던 마음이 결혼 후 안정을 찾았다”면서 “당시 서른 두 살이었는데 나이도 그렇고, 결혼할 남자도 있었기 때문에 집의 성화에 서둘렀다. 결과적으로 내게 좋은 점을 더 많이 가져다 준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25일 밤 11시 방송.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