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연수기간 동안 충남도립청양대학 평생교육원에서 한국어 수업 및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제공 받았다. 안면도 농촌 봉사활동, 수덕사 템플스테이, 금산인삼축제 및 보령머드축제, 백제문화제 등 도내 주요축제에 참관했다.
최운현 도 경제통상실장은 “올해 연수사업은 내포신도시로 도청이 이전한 이후 처음 시행한 것”이라며 “참가자들은 각국 자치단체에서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공무원들로 친 충남, 친 대한민국 인사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르헨티나 등 모두 33명의 해외 지자체 공무원이 참여했다. <사진=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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