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조선 <강적들> 캡처
김성경은 30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 “재벌 2세와 교제한 적이 있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어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집안의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며 “그냥 소개팅을 받으러 나갔었는데 어떤 사람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아무 정보가 없었다”고 말했다.
김성경은 한 달 정도 만났는데 너무 재미가 없었다며 “나중에 소개해 준 사람에게 듣기로는 '좀 쉬운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고 하더라”며 헤어지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강적들> 패널들이 “그 재벌2세가 누구냐”고 추궁하자 김성경은 마지못해 만났던 사람의 정체를 밝혔다는 후문.
한편 이날 강용석은 과거 아나운서 비하 발언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30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