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이보영의 결혼 후 첫 단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보영은 인터뷰에서 “아직은 결혼한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밝게 웃었다.
이보영은 “결혼 후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솔직히 아직은 달라진 게 없다. 데이트 할 때 처럼 얼굴을 보고 있다”고 답했다.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있다. 첫째 아이는 딸이었으면 좋겠다. 둘째는 상관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리포터가 “세 명은 낳아야 되지 않으냐”고 운을 떼자 이보영은 “키워 주실래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왜 남의 집에 감놔라 배놔라 하느냐”며 리포터를 당황케 했다.<사진=KBS2 '연예가중계' 캡처>
송도영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