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 대전시가 월드컵 관련 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는 둔산공원 일대에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 행사장이 썰렁해지면서 관계자들의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대전시는 남문광장에 확보한 주차장에 관광객 및 시민들의 주차를 허용하지 않아 정작 구경 나온 시민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월드컵 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시는 남문광장을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그러나 이곳은 월드컵 경기장 입장권 소지자 및 출연진과 스태프의 차량만 진입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둬 일반 차량의 진·출입을 막고 있다.
이로 인해 남문광장 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다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또 안내요원들은 주차 공간 안내는커녕 진입 통제에만 신경을 써 모처럼 나온 내방객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둔산공원 일대에서는 월드컵 문화 행사 일환인 프렌지축제, 음식축제, 대전·충남 전통 민속놀이 시연대회, 시립미술관 분수무대와 잔디 광장 등지에서 각종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지만 행사장에는 이를 즐기는 사람이 없는 형편. 휴일인 13일 남문광장 안쪽에 위치한 음식 축제장은 남문 초입부터 차량이 통제되면서 썰렁했고, 엑스포 다리에 설치된 다리 축제장은 이용객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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