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음성_문자 논란
[일요신문] 아이돌그룹 엑소와 에이핑크가 게임 채팅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음성파일 유포자가 엑소 멤버 수호와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엑소 에이핑크 게임대화 음성파일'이라는 제목의 10분 분량의 음성파일이 유포돼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공개된 문자에서 수호는 유포자에게 “협박하겠다는 거니, 원하는 게 뭐니”라고 묻자 유포자는 “협박 아니고 저거 3분 푼 건데 고소 같은 거 아니죠? 원본 안 풀었어요” “협박 아니라니까요 원하는 거 없어요” “에이핑크랑 오빠들 있고 일반인은 아니죠. 뽀미누나 하는 것도 다 있는데” 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양측 모두 “사실 무근” 입장을 밝혀 추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