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신세대 주부들은 원정출산에 대해 ‘별 문제될 게 없다’는 인식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 인터넷 동호회 사이트에선 젊은 주부들을 중심으로 ‘원정출산 동호회’가 만들어져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임신 4개월의 한 주부는 “12월에 아이를 낳게 되는데 미국 가서 낳을까 생각중이다. 시부모님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하고 있다. 회원들의 여러 글을 보니 도움도 많이 되고 동지가 많이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또 다른 주부회원은 “미국 원정출산에 대해서 사회의 부정적 시선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난 그렇게 생각 안한다. 내 아이가 자라면서 자기가 살고 싶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주부 선아무개씨는 ‘뉴질랜드 원정출산’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선씨는 “뉴질랜드는 미국처럼 서류나 입국 비자가 그리 까다롭지도 않고, 비용도 미국의 절반밖에 안된다”며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낙원이라고 하는 아름다운 뉴질랜드에서 출산하는 것이 미국보다 오히려 더 나을 것”이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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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6.05.15 14:5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