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KB금융그룹 경영진이 '고객 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KB금융 고위 관계자는 “최근 정보유출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 그룹 임원들이 모두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사표를 제출한 대상은 KB금융 모든 집행임원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 국민은행 및 국민카드의 임원진이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