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으로 주고받던 세뱃돈 대신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이 확산되면서 컬쳐랜드·해피머니 등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주고받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은 배송 시간이 걸리지 않아 번거로움이 덜하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매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선물을 받은 후 다른 사람에게 또다시 선물할 수도 있다.
사진=해피머니 홈페이지 캡처
컬쳐랜드 모바일 상품권은 전국 5대 편의점, 영화관, 서점 등 활용처가 다양하다. 해피머니 모바일 상품권도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역시 상품권 사용처가 다양하며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설 명절 특수와 함께 새학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학생들에게 유용한 모바일 상품권 판매가 작년 설 대비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모바일 상품권 중 학생들에게 유용한 문화상품권은 판매가 작년 설 대비 13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