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마을호 탈선으로 승객들이 1시간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낮 12시 20분께 충남 천안시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부근 경부선하행선에서 서울을 떠나 마산으로 가던 새마을호 열차 후미 부근이 탈선했다.
이 사고로 열차를 타고 있던 승객들이 1시간 가량 고립돼 있다가 사고가 난 마지막 차량을 떼어낸 뒤 다시 정상 운행됐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으나 열차 탈선 사고로 시간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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