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의 한 식당 앞에서 오토바이가 전소된 채 발견됐다.
13일 오후 8시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의 한 식당 앞에서 배달원 김 아무개 군(17)의 오토바이가 불에 타 전소된 채로 발견됐다.
불은 오토바이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 군이 오토바이에 주유하던 중 땅에 흘린 휘발유에 불을 붙일 수 있을지 호기심이 생겨 라이터를 불을 붙였다가 화재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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