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자신의 친형과의 우애를 설명하며 형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로 했다. 특히 노홍철은 조금 더 특별한 영상편지를 보내기 위해 과감히 3000m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노홍철은 낙하 직전에 다소 긴장한 듯 점점 공포를 느끼며 의지가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형에게 받은 영상편지에 답장하기 위해 멋지게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고, 결국 성공했다.
노홍철은 “형, 정말 무서웠는데 아래를 내려다보니까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 하늘에서 보니까 내 눈앞에 컸던 것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져”라며 스카이다이빙 도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으니까 여유있게 편하게 즐기면서 많이 웃고 살자. 형이 있어 정말 좋고, 형이 내 형인게 정말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한다”라며 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