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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한식 브랜드를 표방하는 '계절밥상'은 봄을 알리는 제철 재료인 주꾸미, 민들레, 세발나물, 봄동 등으로 만든 신메뉴 14종을 출시한다.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처럼 초봄에 먹어야 진가를 알 수 있는 제철 주꾸미를 활용한 메뉴가 대표적이다.
주꾸미를 매콤한 소스에 버무려 봄철 입맛을 살려주는 '주꾸미 무침', 주꾸미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는 고소한 '주꾸미 미나리죽'을 선보인다. 또한 저녁과 주말 특별 메뉴로 즉석 그릴에서 구워 더욱 쫄깃한 '주꾸미 구이'가 출시된다.
땅의 봄 기운을 가득 품고 자라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봄나물 민들레 요리도 눈길을 끈다. 민들레로 만든 면과 민들레 잎, 국화 꽃잎을 넣은 '민들레 국수무침', 민들레로 은은하게 우려낸 '민들레차'는 입안 가득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이번 봄 메뉴는 계절밥상 전 매장에서 오는 25일부터 만날 수 있다.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지역인 '제주의 봄'을 테마로 제철 메뉴 3종을 국내 전 매장에서 오는 26일 출시한다.
'활 전복 돌솥밥과 유채 겉절이 반상', '제주 돔베고기 차림상', '제주 톳 멍게 비빔밥'등 제주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메뉴들이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