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영국에서 발생한 자신의 엄마를 성폭행 한 최연소 범죄자는 지난 2004년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당시 피의자가 된 소년의 나이는 15세였다.
영화 <간호사들> 스틸 컷.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은 영국 랭커셔주 블랙풀에서 살고 있는 14세 소년이다. 영국 현지 언론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14세 소년이 자신의 집에서 친엄마를 성폭행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워낙 어린 나이의 피의자인 터라 처음엔 경범죄의 재판 및 예심을 담당하는 블랙풀 하급 재판소에서 사건을 다룰 예정이었지만 워낙 중대범죄인터라 고등 재판소로 옮겨지게 될 전망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