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 따르면 문화원은 지난달 20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김관목 예총지회장을 명예 고문으로 위촉했고 이어 예총은 5일 정기총회에서 김춘경 문화원장을 명예 고문으로 위촉했다.
두 단체는 그러면서 서로의 고유한 사업영역을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원해 실질적인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단체로 거듭나자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숙원 사업이었던 문화원과 예총간의 업무조정과 협력을 두 단체장의 이해심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