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신정공공주택(국민임대) 92세대를 25일부터 접수받는다.
신정공공주택(양천구 신정로 13길 소재)은 지상 8층 건물로 대지면적 2천569㎡, 연면적 5천977㎡ 규모다. 일반형 56세대와 복층형 36세대로 구성됐고 전용면적은 39㎡다.
임대보증금은 4천34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30만7천200원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 혼인기간 5년 이내, 출산(임신중이거나 입양한 자 포함)해 자녀가 있는 세대이다.
1순위자는 혼인기간이 3년 이내이고 자녀(태아수 포함)가 있는 자이다. 2순위자는 혼인기간 3년 초과 5년 이내이며 자녀(태아수 포함)가 있는 자이다.
입주자 선정순위는 본인과 세대원의 소득금액 합이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세대에게 우선 공급한다. 남은 주택이 있을 경우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50% 초과 70% 이하인 세대에게 공급한다.
접수는 25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면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으로 청약하면 된다.
타입은 총 15가지이며 복층배정 신청자가 공급세대를 초과할 경우 무작위 전산추첨한다. 탈락자는 일반형 신청자와 동일하게 동호배정한다.
SH공사는 접수에 앞서 21일~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두 가지 타입의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입주자 선정은 5월16일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이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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