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막하출혈로 수술, “다행히 수술 후유증 없다”
사진출처=MBC <빛과 그림자> 홈페이지
안재욱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참여해 지난해 여행차 갔던 미국에서 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하게 됐던 아찔했던 순간부터 수술 후 달라진 심경을 털어놨다.
안재욱이 수술한 지주막하출혈은 일종의 뇌졸중으로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병이다.
안재욱은 “당시 쓰러지고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하기까지 다섯 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고 경황이 없었다”며 “수술 후 한 달 동안 병원에 있었는데 병원비가 45만 달러, 한국 돈으로 4억 5000만 원 정도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욱은 “다행히 수술 후유증이 없다. 저와 같은 수술을 하신 분들이 많은데 제가 회복이 잘 돼서 주변 분들이 저를 통해 희망을 얻더라”고 수술 후 심경 변화도 털어놨다.
안재욱의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는 27일 저녁 7시 50분 <택시>에서 공개된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