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밀회’ 김희애의 ‘기획실장 패션’이 화제다.
김희애는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차분하지만 시크한 모습의 오피스 룩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김희애의 이같은 오피스 룩을 두고 ‘기획실장 패션’이란 명칭이 따라 붙을 정도의 변함없는 우아함을 드러내고 있다.
김희애는 4회에서 블랙 원피스에 독특한 디자인과 돋보이는 컬러 블로킹이 눈에 띄는 가방을 포인트로 줬다.
그녀의 손에 들린 가방은 ‘루즈 앤 라운지(rouge & louge)’로 SK 네트웍스에서 전개 중인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이다.
일명 ‘김희애 가방’은 ‘루즈 앤 라운지(rouge & louge)’의 니케(NIKE)로 미니멀한 실루엣과 현대적인 감성의 조화가 매력적인 라인으로 가방의 각 면 마다 다른 소재의 믹스 앤 매치와 특유의 낮은 채도의 컬러 블러킹이 시선을 끈다.
김희애는 ‘밀회’에서 유아인과 함께 농도 짙은 멜로를 보여주고 있다.(사진=JTBC ‘밀회’ 캡처)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