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매체 <마이데일리>는 미국의 연예 매체 <X17>의 보도를 인용해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의 결혼식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했다.
미국의 연예 매체 X17은 지난 3월 30일(현지시간) 피트가 이날 다가올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두사람은 지난해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뒤 그동안 여러 장소를 후보로 놓고 고민해왔다.
이 매체에 따르면 피트는 졸리가 LA에서 새 영화 <언브로큰(Unbroken)>을 촬영하는 동안 결혼 장소는 물론, 여러가지 결혼준비를 끝낼 예정이다.
결혼장소는 프랑스 남부의 샤토 미라벨 영지이고, 시기는 올여름 즈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와 졸리는 슬하에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입양한 세 아이와 실제로 낳은 샤일로, 그리고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 등 모두 3남 3녀를 두고 있다.
이시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