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장애인 40여명 초청, 재단 및 본부 직원과 짝 이뤄 진행
경남은행은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장애인 봄나들이 행사’를 16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 중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제34회 장애인의 날(4.20)을 앞두고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장애인 봄나들이 행사’를 16일 개최했다.
창녕군 부곡면 부곡하와이 일원에서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창원지역 장애인 40명과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 및 본부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동행봉사자로 나선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과 본부 직원들은 장애인과 짝을 이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남은행은 5년째 개최중인 장애인 봄나들이 행사 외에도 야영대회·무료급식행사·영화관람행사 등 장애인을 위한 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또, 금융편의를 위해 장애인용 현금자동입출금기·시각장애인 전용 콜센터 서비스·시각장애인용 점자 보안카드 등을 보급·운용하는가 하면 적극적인 채용을 통해 동등한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