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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2cm, 둘레 14cm 정도의 이 백삼은 몸 전체가 새하얀 백색으로 내장이 보일 정도로 투명한 게 특징이다. 이 같은 변이종은 해삼의 멜라닌 색소가 사라져 생기는 희귀한 현상.
섬주민들은 “백삼은 수십년 만에 한번씩 출몰하는 귀한 해삼이다”면서 “아마도 올해는 풍어가 될 좋은 징조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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