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광역시가 5월부터 5.18광주민주항쟁 유공자들에 대한 생활지원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1년부터 조례 제정에 따라 유공자들에게 매월 8만원 씩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장제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금 확대에 따라 유공자들은 기존 8만원에서 25%인상된 1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5·18 당시 부상 등으로 노동력을 상실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18 민주 유공자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의로운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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