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고용노동부
[일요신문]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이 가장 많은 업종은 금융 및 보험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9일 ‘2014년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해 2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304만 7000원이라고 고지했다.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8.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근로시간은 166.8시간으로 작년에 비해 4.3% 증가했다.
금융 및 보험업의 2월 평균 임금총액은 523만 원이었다.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 사업 분야가 500만 원으로 금융업의 뒤를 이었다.
월평균 임금 총액이 가장 낮은 분야로는 176만 원을 기록한 숙박 및 음식점업이다.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역시 188만 원을 기록해 최하위권에 속했다.
서윤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