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린 미니홈피(왼쪽), 이수 트위터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극비리에 결혼준비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일간스포츠>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린과 이수가 최근 식장예약을 마쳤다. 둘 다 검소하고 소박한 결혼을 원해 차근차근 함께 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린과 이수는 10년간 동료로 지내오다 사랑의 감정을 싹 틔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린은 최근 방영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10년간 친구였다가 연인이 됐다. 나는 남자 앞에서 애교가 많은 편이지만 정작 남자친구 앞에서는 애교를 안 부린다. 인생의 친구 같은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수는 올해 1월에 6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해 큰 인기를 모았다. 7집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는 발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서윤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