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오는 6월 <빅맨> 후속작으로 편성 예정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 장준현과 트로트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소녀가장 최춘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트로트 때문에 갈등을 빚는 두 사람의 달달한 사랑과 성장을 보여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트로트의 연인>에서 지현우가 맡은 역할은 장준현으로 스펙, 외모, 음악성, 대중성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스타 아티스트다. 지현우가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장준현을 통해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트로트의 연인>은 지난 6일 2012년 8월 입대 후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지현우의 첫 복귀작인 만큼 그가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에서 여자 주인공 역인 최준희 역을 맡을 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아이유의 출연이 무산돼, 제작진은 여주인공 찾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중이다.
지현우가 <트로트의 연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트로트의 연인>에 지현우 연인 유인나가 나왔으면 좋겠다” “아이유 출연 무산으로 지현우와의 만남이 불발돼 아쉽다” “지현우 너무 좋다. 덧니가 고민이라는데 치아까지 맘에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