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xxk U’ 뮤직비디오 캡처
[일요신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본명 손가인·26)과 배우 주지훈(31)의 열애설이 화제다.
<스포츠서울닷컴>은 9일 가인과 주지훈이 지난 6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수 존 메이어의 내한공연을 함께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인과 주지훈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사랑을 가꿔온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열애를 인정하며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된 만큼 아직은 서로 이성으로서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함께 찍은 뮤직비디오도 다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가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에 수록된 선공개곡 ‘Fxxk U’의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 노출신과 러브신을 선보인 바 있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가인과 주지훈의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가인 주지훈, 완전 반전”, “가인 주지훈, 8년 친구라더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윤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