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5월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지능형 사물인터넷 M2M/IoT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관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사물인터넷은 모든 사물이 센서를 장착, 데이터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기능을 가지며 이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스스로 작동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는 기술이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지금은 모바일 시대를 지나 사물인터넷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사물인터넷 시대가 열리면 전혀 새로운 기업이 시장의 주도권을 차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원이 세미나를 개최하는 이유는 미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이 나오기를 바라는 차원에서다.
이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관련 각 사업의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 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세미나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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