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송석환)은 지난 2일 본관 대강당에서 개원 7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석환 병원장을 비롯, 박해관 진료부원장, 김훈겸 행정부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기념식에서 10년 장기근속 5명과 20년 장기근속 26명 등 교직원과 모범직원 10명에 대해 포상했다. 외과 이인규 교수는 여의도성모병원 최초로 시행한 우수교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송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교직원들이 자기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맡은 일에 대해 열정과 집념, 책임을 가지고 해결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대학, 교육병원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